상품 처음 받았을 때 이불 커버 마감이 엉망으로 돼있어서 교환 요청을 했습니다. 다음 날 바로 전화가 와서 불량 제품 사진을 요청하면서 확인 후에 교환 여부를 알려주겠다고 해서 전화 끊자 마자 보냈습니다.
사진을 봤다면 교환 여부를 결정하는 게 오래 걸리지 않았을 텐데 그 이후로 계속 연락이 없어서 네이버페이 구매 이력에 교환 요청을 접수했는데도 연락이 없었습니다.
며칠 더 지나서 직접 고객센터로 전화했더니 제 문의 이력이 사라져서 몰랐다고 합니다. 최초 이력은 없어졌다고 쳐도 네이버페이 교환 요청 이력은 왜 확인 안 하시나요?
다행히 다음 날 바로 새 제품으로 맞교환을 받아서 커버를 씌우려고 다시 뒤집어봤는데 설마설마 했지만 또 불량 제품입니다.
이번에는 이불 고정 끈이 지퍼에 박음질돼있네요. 이거 뜯으면 지퍼 박음질은 어떻게 될까요?
대체 이불커버 박음질이 그렇게 어려운 기술인가요? 제품 만들고 검수 안하십니까? 시장표 제품도 이렇게 엉망으로 안 만들던데 명품 이름 붙이고 가격은 가격대로 받으면서 무슨 제품을 이따위로 만듭니까?
이불 산지가 열흘이 넘었는데 커버도 없이 며칠을 더 써야 할까요? 얻어쓰는 이불도 아니고 내 돈주고 산 물건을 이렇게 힘들게 쓰는 것도 처음입니다. 빨리 처리해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