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위털 베개솜  신혼침구로 장만하고, 몇년간 썼는데,

너무 만족한 후기 올립니다.

가격은  비싼편이지만,  혼수 준비할때라 돈개념 별로 없어서리 ㅋㅋㅋㅋ 아마 지금이면 못 살것 같아요.

하지만, 개인적으로 넘나 만족하기에 잘 쓰고 있습니다.

저는 낮은 베개솜을 좋아하는 편이고,  경추베개솜, 거위털베개솜, 다운필 베개솜 등등 여러가지 구매했었습니다.

그중에서 거위털 베개솜은 베고 누우면 쭉 가라 앉습니다. 제가 편안해하는 높이까지 가라앉아서 목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.

그리고 다음날 보면 다시 처음 높이로 올라와있습니다. 이게 정말 신기해요. 거위털이라 그런가봐요!!

가장 좋은 포인트는 , 어디든 내가 누르는 그대로 쉐잎이 만들어지는게 거위털 베개솜의 좋은점인것 같아요.

왼쪽을 누르면 , 거기가 가라앉았다가 올라오고, 오른쪽을 누르면 거기가 꺼졌다가 올라옵니다.

그래서 아기랑 같이 잘때도 , 아기가 베고 자지는 않지만, 엄마베개에서 뒹굴거릴때 누르는데로,  꺼지니까 좋아라 합니다.

다운필 베개솜도 써봤지만, 솜베개는 아무래도 자기 모양이 있어서 그렇게 마음대로 쉐잎이 나오지는 않는것 같아요~

근데, 신랑은 뒷통수가 땅에 닿는것 같다며 잘 안써요~ ㅋㅋ 개인차가 있으니까요~ 이렇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것 같아요.

거위털베개솜 넘나 좋아요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