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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팁] #31. 시인 류근의 양면성 이야기

작성자 헬렌스타인(ip:)

작성일 2023-12-27 17:39:04

조회 6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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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
헬렌스타인 레터 #50. 헬렌스타인에게 소원을 말해봐! 🎅
Hellenstein Tip X Ryu Geun(류근)
 '헬렌스타인 팁'은 더 좋은 우리의 잠을 위해 고민하고, 소통하는 콘텐츠입니다. 
이번 팁에는 김광석 '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' 작사가로 알려진
시인 류근의 양면성이 담긴 수필을 담았습니다. 

숫기, 혹은 술기

여기저기 찍히는 사진엔 맨 술에 취해 있거나 술집에 앉아 있는 모습들 투성이다. 

SNS 잡문엔 주로 술 마시는 이야기를 쓴다.

나 또한 아무렇지 않게 '동네 술주정뱅이'라고 광고한다. 사람들은 잘 믿어준다. 

늘 술에 젖어서 사는 사람쯤이라고 생각한다. 

사람들은 내가 늘 씩씩하거나 유쾌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. 

아니다. 
나는 세상살이에 통 '숫기'가 없어서 '술기'로 버티는 것이다.
사람들 앞에서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니 술의 힘을 빌어서 고개라도 드는 것이다.
사람들 안 만나는 시간엔 절대로 술 안 마신다. 
맨정신으로 책을 읽고 시를 쓴다.
맨정신의 고독을 쓰다듬는다. 

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양면성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랴. 
이토록 발랄하고 발칙한 시인이여!  
<좋은 잠을 위한 헬렌스타인의 추천>  
투인원 호주산 양모이불

류근 시인이 숫기, 혹은 술기 두 가지 얼굴을 가진 것처럼
하나에서 둘, 둘에서 하나 마법같은 이불, 
투인원 호주산 양모이불을 소개합니다. 

100% 천연 섬유, 호주산 양모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환경에도 착한 양모이불이랍니다.
사계절 내내 이불 하나로 안심할 수 있는 헬렌스타인 투인원 호주산 양모이불을 한번 만나보세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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